ULAANBAATAR⋅TERELJ

짧은 이동으로 몽골을 느낄 수 있는 곳

울란바토르⋅테를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러시아와 유럽의 영향을 받아 여타의 아시아 국가와는 다른 이국적인 문화와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한시간만 벗어나면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몽골에 가면 말을 타고 다니며 철마다 다른 초원을 찾아 게르를 싣고 다니는 유목민만 만날 줄 알았던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 울란바토르의 풍경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울란바토르는 러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깊게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오래된 유럽의 건축양식과 현대의 고층빌딩들이 공존하는 곳이거든요. 울란바토르에서 한시간 정도를 달리면 몽골 최초의 국립공원인 테를지 국립공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의 바위로 둘러쌓인 산과 공원을 굽이쳐 흐르는 강, 그곳을 말을 타고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넓은 초원을 가깝고도 짧은 일정으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