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져도 끝나지 않는 회의란.. |
안녕하세요, M7DS입니다.
1월 마지막 주, 서울 팀원들이 몽골 출장을 다녀왔어요. 최소한의 인력은 서울에 남고, 대표님부터 실장님, 가이드님 모두 모여 올해의 투어들을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 가이드님 모두 모여 각각의 의견을 내는 자리가 자주 있어야겠다고 느꼈어요. 본격적으로 투어가 시작되면, 가이드님은 각각의 스케줄에 맞춰 며칠씩 떠나 계시니, 한자리에 모두 만나는 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서로서로 소규모의 팀 회의는 있었지만, 이렇게 큼직큼직한 자리를 만들어서 그 동안의 투어도 풀어보고, 선후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보기 좋았답니다.
▲ 창 밖으로 해가 아직 있을 때 회의는 시작되었어요. 부득이하게 남은 서울팀과 온라인으로 인사했죠!
서울사무실, 몽골사무실 모두 모여 상담~예약~투어 까지 '각자의 일'에 국한되지 않고, 서로의 업무를 현실적으로/직시하며/시야를 넓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창 밖으로 해가 있을 때 시작해서..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이야기는 계속 되었는데요. 일을 이렇게 했는데! 그냥 헤어질 순 없죠.. 거~한 회식 뒷풀이가 이어졌습니다. 하하하하하!
회의에 나온 안건들 몇 건은 개별 숙제로 남았습니다. 우리 숙제 꼼꼼하게 준비해서, 다음 회의 때 다시 만나요. (숙제 검사를 살벌하게 하신다는 소문이.. 있습니..크크크큼....다.....)
▲ 싸우는 것 아닙니다. 집중해서 얘기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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